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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S vs EKS: 컨테이너 운영 효율을 결정하는 핵심 차이점 분석


    Docker 컨테이너의 클라우드 운영 환경 선택

    Docker 컨테이너는 개발, 테스트, 프로덕션 환경 간 완벽한 이식성과 일관성을 보장하며,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러나 컨테이너 하나하나를 수동으로 관리하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대에는 수백, 수천 개의 컨테이너를 자동화된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위에서 안정적·효율적·보안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생존의 필수 조건이 되었습니다.

    Amazon Web Services (AWS)는 이러한 요구에 부응해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의 두 축을 제시합니다:

    • Amazon Elastic Container Service (ECS) — AWS 네이티브, 간결하고 통합적인 관리형 컨테이너 서비스
    • Amazon Elastic Kubernetes Service (EKS) — 오픈소스 Kubernetes를 기반으로 한 완전 관리형 플랫폼

    기존 온프레미스 또는 VM 기반의 Docker Swarm, docker-compose, 단순 EC2 실행 환경에서 운영되던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기업들은 반드시 ECS와 EKS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 선택은 단순한 기술 스택 선호도를 넘어, 운영 복잡성, 인프라 관리 부담, 확장 한계, 비용 구조,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팀 역량, 미래 확장성까지 포괄하는 장기적인 아키텍처 운명을 결정짓는 중대한 분기점입니다.

    본 글에서는 ECS와 EKS의 근본적인 설계 철학 차이, 컨트롤 플레인 관리 방식, 네트워킹·스토리지 통합 수준, 학습 곡선, 비용 모델, 운영 도구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비교합니다. 더 나아가, 기존 Docker 기반 서비스를 클라우드 오케스트레이션 환경으로 마이그레이션할 때 반드시 검토해야 할 7가지 핵심 선택 기준과, 실제 마이그레이션 사례 기반의 의사결정 프레임워크를 제시함으로써, 조직이 ‘지금’과 ‘미래’를 모두 만족하는 최적의 운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컨테이너는 자유를 주었지만, 오케스트레이션은 책임을 요구합니다. ECS는 ‘간편한 통제’를, EKS는 ‘무한한 확장’을 약속합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ECS와 EKS의 구조, 관리, 운영 효율성 비교

    1. 근본적인 아키텍처 및 관리 모델 비교

    구분Amazon ECS (Elastic Container Service)Amazon EKS (Elastic Kubernetes Service)
    오케스트레이션 기술AWS 자체 개발 기술Kubernetes 오픈소스 표준
    관리의 복잡성낮음 (AWS 서비스와 긴밀하게 통합)높음 (Kubernetes 지식 및 운영 필요)
    제어 영역 관리 주체AWS 완전 관리AWS 완전 관리 (Control Plane)
    노드(Worker Node) 관리Fargate 또는 EC2EC2 또는 Fargate
    배포 단위Task (하나 이상의 컨테이너 그룹)Pod (하나 이상의 컨테이너 그룹)

    ECS는 AWS에 최적화된 경량의 오케스트레이션 도구입니다. AWS 내부 구성 요소(VPC, IAM, CloudWatch)와 긴밀하게 통합되어 있어, 별도의 복잡한 학습 없이 빠르게 컨테이너를 배포하고 운영할 수 있습니다. 관리의 주체가 AWS 자체 기술이므로 사용자는 오케스트레이션 로직에 신경 쓸 필요가 적습니다.

    EKS는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의 사실상 표준인 Kubernetes를 AWS 환경에서 관리형 서비스로 제공합니다. Control Plane 관리는 AWS가 맡지만, 사용자는 Kubernetes의 모든 개념(Deployment, Service, Ingress, YAML 설정)을 이해하고 운영해야 합니다. 이는 더 높은 유연성을 제공하지만, 그만큼 운영에 필요한 전문 지식이 높습니다.


    2. 컨테이너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및 이식성 기준

    Docker 기반 서비스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향후 확장성과 이식성입니다.

    • ECS 선택 기준 (AWS 락인 및 단순성 선호):
      • 빠른 시작과 단순성: Docker Compose 파일을 ECS Task Definition으로 변환하기 쉬워 마이그레이션 속도가 빠릅니다.
      • AWS 서비스 의존성: 이미 DynamoDB, SQS, SNS 등 AWS 서비스에 깊이 의존하고 있다면, ECS는 IAM 역할을 통해 이러한 서비스와 컨테이너를 연결하는 것이 매우 간단합니다.
      • 관리 부담 최소화: 소규모 팀이거나 컨테이너 인프라 관리 전담 인력이 부족할 때, ECS는 운영 오버헤드를 현저히 줄여줍니다.
    • EKS 선택 기준 (이식성 및 표준화 선호):
      • 멀티 클라우드 전략: 향후 다른 클라우드 환경(Azure, GCP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하거나 이전할 가능성이 있을 경우, Kubernetes 표준을 따르는 EKS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 복잡한 오케스트레이션 요구: 서비스 메쉬(Service Mesh, Istio 등), 정교한 네트워크 정책, 커스텀 컨트롤러(Custom Controller) 등 고도의 오케스트레이션 기능이 필요할 때 EKS가 적합합니다.
      • 기술 스택 표준화: 이미 사내에 Kubernetes 전문 인력이나 지식이 풍부하고, 모든 인프라를 Kubernetes 표준(YAML)으로 관리하기 원할 때 EKS가 적합합니다.

    3. 비용 및 운영 효율을 결정하는 노드 관리 방식

    두 서비스 모두 AWS의 컴퓨팅 자원인 EC2Fargate를 사용하여 컨테이너를 실행합니다. 선택하는 노드 관리 방식이 최종적인 운영 효율과 비용을 결정합니다.

    노드 방식설명장점단점
    Fargate (서버리스)EC2 인스턴스를 사용하지 않고, 컨테이너를 실행하는 서버 관리를 AWS에 완전히 위임.서버 관리 0%, 사용한 CPU/메모리 만큼만 비용 지불, 빠른 스케일링.EC2 대비 단위 시간당 비용이 높음, 커스터마이징 제약.
    EC2 (프로비저닝)사용자가 직접 EC2 인스턴스 클러스터를 구성하고 관리.비용 최적화(예약 인스턴스 등), 높은 제어권, 커스텀 OS/런타임 사용 가능.인스턴스 패치, 클러스터 스케일링 등 운영 부담 발생.

    운영 효율성 측면: Fargate는 ECS와 EKS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서버 관리 부담을 제로화함으로써 운영 효율을 극대화합니다. 초기 설정 비용은 Fargate가 높을 수 있으나, 관리 인건비와 유휴 시간 비용을 고려하면 총 소유 비용(TCO)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비용 최적화 측면: 안정적이고 장시간 구동되며 용량 예측이 쉬운 워크로드라면, EC2를 선택하고 예약 인스턴스(RI)를 활용하는 것이 Fargate보다 비용을 더 절감할 수 있습니다.


    결론: 비즈니스 요구사항에 따른 맞춤형 선택 — ECS vs EKS, 정답은 없다

    ECS와 EKS 중 어느 것이 더 우월한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없다” 입니다.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은 도구일 뿐, 비즈니스 목표운영 현실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이 진정한 성공의 열쇠입니다.


    핵심 선택 기준: “단순성 vs 이식성”

    우선순위추천 플랫폼핵심 이유
    단순성·속도·낮은 운영 부담ECS (특히 Fargate)AWS 네이티브 통합: IAM, VPC, CloudWatch, ALB 등과 원클릭 연동컨트롤 플레인 완전 관리형: 클러스터 관리, 패치, 업그레이드 전무빠른 온보딩: docker-compose.yml → ECS Task Definition 변환 가능예측 가능한 비용: Fargate 기반으로 vCPU·메모리 단위 과금, 숨은 비용 없음
    이식성·표준화·무한 확장EKSKubernetes 표준 준수: 멀티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자유 이동풍부한 생태계: Helm, ArgoCD, Prometheus, Grafana, Istio, KEDA 등 즉시 활용고급 워크로드 지원: ML, 빅데이터,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 최적화장기적 진화 가능성: CNCF 인증, 커뮤니티 주도 혁신 지속

    의사결정의 핵심 질문

    “우리 조직이 감당할 수 있는 운영 복잡성은 어느 정도인가?”

    • “Kubernetes는 과잉이다. 빠르게 배포하고, AWS가 알아서 관리해주길 원한다.”ECS + Fargate
    • “지금은 AWS지만, 미래엔 GCP나 Azure로 이동할 수 있다. 표준이 필요하다.”EKS
    • “우리 팀은 이미 K8s 전문가 3명 이상, Helm 차트 50개 운영 중이다.”EKS
    • “개발자 5명, DevOps 1명, 예산 한정, 2주 내 출시해야 한다.”ECS

    최종 메시지

    Docker는 시작일 뿐, 오케스트레이션은 여정의 본론입니다. ECS는 ‘빠른 승리’를, EKS는 ‘지속 가능한 자유’를 제공합니다.

    비즈니스 요구사항이 선택의 나침반이 되어야 합니다. 기술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닙니다.

    오늘의 선택이 내일의 운영 안정성, 비용 구조, 확장 한계를 결정합니다. 조직의 현재 역량미래 비전을 정직하게 마주하고, “지금 필요한 것”과 “내일 원하는 것” 사이의 균형을 찾는 자만이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Disclaimer: 본 블로그의 정보는 개인의 단순 참고 및 기록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개인적인 조사와 생각을 담은 내용이기에 오류가 있거나 편향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AWS 아키텍처 설계 시 자주 발생하는 7가지 실수와 실질적인 예방법 가이드


    클라우드 아키텍처 오류가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

    Amazon Web Services (AWS)는 전 세계 수백만 기업의 디지털 백본으로 자리 잡으며, 무한한 확장성, 실시간 유연성, 글로벌 배포 능력을 통해 전통적인 온프레미스 인프라의 물리적·경제적 제약을 완전히 해체합니다. 그러나 이 강력한 도구의 잠재력을 극대화하지 못하고 오히려 비용 폭증, 운영 혼란, 서비스 장애로 이어지는 사례가 끊이지 않습니다. 그 근본 원인은 바로 설계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아키텍처 실수입니다.

    잘못된 AWS 아키텍처는 단순한 기술적 오류를 넘어 비즈니스 연속성, 고객 신뢰, 재무 안정성을 위협하는 연쇄 반응을 일으킵니다. 예를 들어, 부적절한 리소스 프로비저닝은 피크 타임에 서비스 다운을 초래하고, 데이터 전송 비용 누락은 월간 청구서에 수백만 원의 충격을 줍니다. 운영 팀은 불필요한 복잡성 속에서 문제 해결에 허덕이며, 개발 속도는 둔화되고, 결국 경쟁력 상실로 이어집니다.

    이 글에서는 AWS 아키텍처 설계 시 엔지니어와 아키텍트들이 가장 흔히 저지르는 7가지 치명적인 실수를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분석합니다. 더 나아가, 이러한 오류가 서비스 안정성, 비용 구조, 운영 효율성, 보안 태세에 미치는 정량적·정성적 영향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실질적 예방 전략최적화 프레임워크를 제시합니다. 단순한 클라우드 자원 활용을 넘어, AWS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하는 설계 원칙을 정립하는 것이 본 글의 핵심 목표입니다.


    AWS 아키텍처 설계 시 발생하는 7가지 주요 실수와 예방법

    1. 가용 영역(AZ) 설계 미흡으로 인한 단일 장애 지점(SPOF)

    실수: 모든 인스턴스와 데이터베이스를 하나의 가용 영역(AZ) 내에 배포하는 것입니다. AWS의 AZ는 지리적, 전력적 독립성을 제공하는데, 단일 AZ에만 의존하면 해당 AZ에 장애 발생 시 전체 서비스가 중단되는 단일 장애 지점(SPOF)이 발생합니다.

    예방법:

    • 다중 AZ 전략 필수: 웹 서버(EC2), 로드 밸런서(ELB), 데이터베이스(RDS Multi-AZ) 등 핵심 컴포넌트는 최소 2개 이상의 AZ에 분산하여 배포해야 합니다.
    • AWS Well-Architected Framework의 안정성(Reliability) 기둥을 준수하여 자동 복구가 가능한 아키텍처를 설계해야 합니다.

    2. 비용 최적화(Cost Optimization) 간과 및 자원 낭비

    실수: 서비스의 실제 부하(Load)를 고려하지 않고 과도하게 큰 인스턴스 유형을 선택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유휴 자원(개발용 인스턴스, 사용되지 않는 볼륨 등)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또한, 예약 인스턴스(RI)나 절약형 플랜(Savings Plan)을 활용하지 않아 불필요한 온디맨드 비용을 지불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예방법:

    • 권장 사항 준수: AWS Cost Explorer와 Trusted Advisor를 정기적으로 사용하여 유휴 자원을 식별하고 종료해야 합니다.
    • 수요 예측 및 크기 조정: 모니터링을 기반으로 EC2와 RDS의 크기를 실제 필요한 만큼만 할당하고, 안정적인 워크로드에 대해서는 예약 인스턴스 또는 절약형 플랜을 구매하여 비용을 절감해야 합니다.

    3. 보안 그룹 및 네트워크 접근 통제 미흡

    실수: 보안 그룹(Security Group) 규칙을 과도하게 열어두어 불필요한 포트 접근(예: 0.0.0.0/0에 대한 SSH(22번) 또는 RDP(3389번))을 허용하거나, 데이터베이스 서버를 Public Subnet에 노출하는 것입니다. 이는 외부 공격에 취약한 환경을 조성합니다.

    예방법:

    • 최소 권한 원칙: 보안 그룹은 필요한 IP 대역과 포트만 허용하는 최소 권한(Least Privilege) 원칙을 철저히 적용해야 합니다.
    • Public/Private Subnet 분리: 데이터베이스 및 애플리케이션 서버 등 중요 자원은 외부에서 직접 접근 불가능한 Private Subnet에 배치하고, 접근은 Bastion Host나 NAT Gateway를 통해서만 허용해야 합니다.

    4. 확장성(Scalability) 고려 부족 및 수직 확장 의존

    실수: 트래픽 증가 시 EC2 인스턴스의 CPU와 메모리만 계속 늘리는 수직 확장(Vertical Scaling)에만 의존하는 것입니다. 수직 확장은 비용 효율성이 낮고, 인스턴스 교체 시 다운타임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근본적인 한계가 있습니다.

    예방법:

    • 수평 확장 우선 설계: Auto Scaling Group을 설정하여 트래픽 증가 시 인스턴스 수를 자동으로 늘리는 수평 확장(Horizontal Scaling)을 기본 전략으로 채택해야 합니다.
    • 서버리스 활용: 예측 불가능한 트래픽이나 간헐적인 작업에는 AWS Lambda나 Fargate와 같은 서버리스/컨테이너 기술을 활용하여 무한한 확장을 확보해야 합니다.

    5. 데이터베이스 캐싱 전략 부재

    실수: 모든 사용자 요청에 대해 직접 데이터베이스(RDS 등)에 쿼리를 실행하도록 설계하여 DB 부하가 과도하게 증가하고 응답 속도가 느려지는 것입니다. 데이터베이스는 가장 비싸고 확장하기 어려운 자원 중 하나입니다.

    예방법:

    • 캐싱 레이어 도입: 자주 접근되지만 변경이 적은 데이터에 대해 Amazon ElastiCache (Redis 또는 Memcached)를 활용하여 캐싱 레이어를 도입해야 합니다.
    • DB 리드 리플리카 활용: 읽기(Read) 트래픽이 많은 경우 RDS Read Replica를 사용하여 쓰기(Write) 작업 부하를 분산시켜야 합니다.

    6. 로깅 및 모니터링 시스템 미구축

    실수: CloudWatch, CloudTrail, X-Ray와 같은 AWS 기본 모니터링 도구를 제대로 설정하지 않거나, 중앙 집중식 로깅 시스템(예: CloudWatch Logs)을 구축하지 않아 문제 발생 시 원인 분석이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예방법:

    • 중앙 로깅: 모든 서비스의 로그는 CloudWatch Logs 또는 S3에 중앙 집중식으로 저장되도록 구성해야 합니다.
    • 경보(Alarm) 설정: CPU 사용률, 네트워크 I/O, 로드 밸런서 지연 시간(Latency) 등 핵심 지표에 대한 자동 알림(Alarm)을 설정하여 장애 발생 전 징후를 감지해야 합니다.
    • 추적 도구 활용: 분산된 마이크로서비스 환경에서는 AWS X-Ray를 활용하여 요청의 흐름을 추적하고 병목 현상을 식별해야 합니다.

    7. 탄력적인 아키텍처를 방해하는 하드 코딩된 설정

    실수: 데이터베이스 엔드포인트, S3 버킷 이름, 외부 API 키 등 환경별로 달라져야 할 설정 값을 애플리케이션 코드 내에 하드 코딩하는 것입니다. 이는 환경 간 이동이나 아키텍처 변경 시 배포 프로세스를 복잡하게 만들고 오류를 유발합니다.

    예방법:

    • 설정 관리 도구 사용: AWS Systems Manager Parameter Store 또는 Secrets Manager를 사용하여 민감 정보 및 환경 설정을 중앙 집중식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 Infrastructure as Code (IaC): CloudFormation 또는 Terraform과 같은 IaC 도구를 사용하여 인프라를 코드로 관리함으로써 환경 설정을 일관성 있게 유지하고 자동화해야 합니다.

    결론: AWS Well-Architected Framework 기반의 지속적인 검토

    성공적인 AWS 아키텍처 설계의 핵심은 앞서 분석한 7가지 치명적인 실수—과도한 리소스 프로비저닝, Auto Scaling 미적용, 데이터 전송 비용 간과, 보안 그룹 오설정, 단일 장애점 설계, 모니터링 부재, 비용 최적화 도구 미활용—를 철저히 회피하고, AWS Well-Architected Framework이 제시하는 5가지 핵심 기둥을 체계적으로 적용하는 데 있습니다. 이 기둥들은 운영 우수성(Operational Excellence), 보안(Security), 안정성(Reliability), 성능 효율성(Performance Efficiency), 비용 최적화(Cost Optimization)로, 각각 아키텍처의 건강성과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필수 요소입니다.

    그러나 단 한 번의 완벽한 설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클라우드 환경은 본질적으로 동적이며, 트래픽 패턴, 비즈니스 요구사항, 신규 서비스 출시, 심지어 AWS 자체의 기능 업데이트까지 끊임없이 변화합니다. 따라서 초기 설계가 아무리 정교하더라도, 설계 후 지속적인 검토(Review), 측정(Measure), 개선(Improve) 주기를 반드시 운영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AWS Well-Architected Tool을 활용한 정기적 리뷰, CloudWatch와 Trusted Advisor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Architecture Decision Records(ADR) 기반의 의사결정 문서화가 필수적입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아키텍처 진화 프로세스는 단순한 기술적 관리가 아닌, 비즈니스 리스크 최소화, 운영 탄력성 강화, 비용 예측 가능성 확보라는 전략적 가치를 창출합니다. 결과적으로 기업은 예상치 못한 장애 없이 안정적으로 확장하고, 불필요한 비용 없이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사용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됩니다.

    AWS 클라우드의 진정한 가치는 ‘완성된 설계’가 아닌, ‘지속적으로 최적화되는 아키텍처’에 있습니다.

    오늘의 설계는 내일의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Well-Architected Framework을 나침반으로 삼아, 끊임없는 검토와 개선을 실천하는 조직만이 클라우드의 무한한 가능성을 온전히 누릴 자격이 있습니다.


    Disclaimer: 본 블로그의 정보는 개인의 단순 참고 및 기록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개인적인 조사와 생각을 담은 내용이기에 오류가 있거나 편향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클라우드 아키텍처 핵심 비교: Serverless와 EC2, 어떤 환경이 당신의 프로젝트에 적합한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의 두 가지 핵심 인프라 모델

    클라우드 컴퓨팅의 발전은 기업들에게 인프라 운영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주었으며, 이 과정에서 Amazon Elastic Compute Cloud (EC2)서버리스(Serverless) 컴퓨팅이라는 두 가지 핵심 모델이 주류로 자리 잡았습니다.

    EC2는 IaaS (Infrastructure as a Service)의 대표 주자로, 개발자에게 가상 서버에 대한 완벽한 통제권을 부여하며 온프레미스 환경을 클라우드로 이식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이는 혁신적이었으나, 여전히 서버 관리 및 운영(OS 패치, 스케일링 설정 등)의 책임이 사용자에게 남아있었습니다.

    이러한 운영 오버헤드를 최소화하고 개발자가 핵심 비즈니스 로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탄생한 것이 바로 서버리스 모델입니다. 서버리스는 서버 관리를 클라우드 공급자에게 완전히 위임하며, FaaS (Function as a Service)PaaS (Platform as a Service)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인프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이 두 모델의 구조적 차이, 운영 및 비용 효율성, 그리고 실제 프로젝트에 적용할 최적의 선택 기준을 심층적으로 비교 분석합니다.


    EC2와 서버리스의 구조, 운영, 비용 비교 분석

    1. 핵심 개념 및 아키텍처 비교: 통제권과 실행 방식의 차이

    구분EC2 (Elastic Compute Cloud)서버리스 (Serverless)
    서비스 유형인프라 서비스 (IaaS)함수/플랫폼 서비스 (FaaS/PaaS)
    자원 단위가상 머신 인스턴스 (VM)함수 또는 컨테이너/서비스
    운영 방식지속적 실행 (Always On)요청 기반 실행 (On-Demand)
    사용자 제어 범위운영체제(OS), 런타임 환경, 미들웨어애플리케이션 코드 및 설정
    핵심 키워드프로비저닝, 고정 자원, 높은 제어권이벤트 기반, 자동 스케일링, 관리 불필요

    EC2는 개발자가 CPU, 메모리, OS 이미지를 선택하고 직접 서버를 구축하는 전통적인 방식입니다. 이 모델은 서버를 ‘프로비저닝’하는 시점부터 24시간 내내 실행되며, 이는 장시간 구동되거나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서비스(Stateful Application)에 필수적입니다.

    *프로비저닝은 IT 시스템이나 리소스를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할당하며 설정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서버리스의 대표적인 형태인 AWS Lambda는 코드를 함수 단위로 작성하여 업로드하면, 해당 코드는 외부 이벤트(API 요청, DB 변경, 파일 업로드 등)가 발생할 때만 실행되고, 실행이 끝나면 자원은 자동으로 해제됩니다. 이 모델은 서버 자원의 ‘유휴 시간’을 근본적으로 제거합니다.

    2. 운영 및 관리 책임의 분리: DevOps vs. NoOps 지향

    운영 관리(Ops) 측면은 두 모델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 EC2의 운영 책임: 사용자는 인스턴스 시작 후 OS 패치, 보안 업데이트, 미들웨어 설치 및 구성, 로드 밸런싱, 그리고 Auto Scaling Group 설정을 직접 관리해야 합니다. 이는 상당한 시간과 인력을 요구하는 DevOps 전략을 필수로 만듭니다.
    • 서버리스의 운영 책임: 클라우드 공급자(AWS, Azure, GCP 등)가 운영체제, 서버 용량 관리, 런타임 환경 유지, 고가용성 및 장애 복구 등의 모든 인프라 관리를 책임집니다. 개발자는 코드 작성과 배포에만 집중하며, 사실상 NoOps에 가까운 환경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자동 확장(Auto Scaling) 측면에서도 서버리스가 압도적으로 유리합니다. EC2는 트래픽 폭증에 대응하기 위해 Auto Scaling 설정을 사전에 구성하고 서버 워밍업 시간을 고려해야 하지만, 서버리스는 요청 수에 비례하여 거의 즉각적으로 자원을 확장하므로 극한의 트래픽 변동에도 유연하게 대처합니다.

    3. 비용 효율성 비교: 고정 비용 vs. 사용량 기반 비용 모델

    비용 모델은 프로젝트의 예산 전략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입니다.

    • EC2 비용 모델 (프로비저닝): 서버 인스턴스 유형에 따라 시간당 또는 초당 고정 요금이 부과됩니다. 트래픽이 0인 심야 시간에도 서버가 켜져 있다면 비용이 발생하며, 이는 곧 유휴 시간(Idle Time) 비용을 지불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피크 타임에 맞춰 서버 자원을 과도하게 할당했을 경우 불필요한 비용 낭비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 서버리스 비용 모델 (사용량 기반): 실제 함수가 실행된 시간(밀리초 단위), 호출 횟수, 그리고 할당된 메모리 양에 비례하여 요금이 청구됩니다. 트래픽이 없으면 비용은 0원이며, 이는 특히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작업이나 트래픽 변동성이 큰 서비스의 총 소유 비용(TCO)을 획기적으로 낮춥니다.

    4. 장단점 요약 및 주요 결정 요소

    구분EC2 장점서버리스 장점
    강점 1OS/미들웨어에 대한 완벽한 제어권운영 관리 제로 (NoOps 지향)
    강점 2장시간 실행 및 상태 유지 서비스에 최적극도의 비용 효율성 (사용한 만큼만 지불)
    강점 3레거시 시스템 및 복잡한 환경 호환성 우수자동 및 즉각적인 확장성 (무한 스케일링)
    약점 1운영 오버헤드 및 고정 비용 발생OS/환경에 대한 제한된 제어권
    약점 2스케일링 구성 및 관리의 복잡성콜드 스타트 지연 발생 가능성
    약점 3상대적으로 느린 배포 및 변경 적용 과정서비스 제공자의 최대 실행 시간 제한

    프로젝트 특성에 따른 현명한 선택과 미래 전망

    EC2와 서버리스는 각각의 장점이 명확하며, 어떤 모델이 ‘더 좋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중요한 것은 프로젝트의 요구사항, 트래픽 패턴, 예산, 그리고 개발팀의 역량에 맞춰 최적의 인프라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EC2는 선택해야 하는 경우: 데이터베이스 서버, 캐싱 서버 등 상태(State)를 유지해야 하거나, 장시간 지속적인 실행이 필요할 때, 혹은 OS 레벨의 커스터마이징이 필수적인 환경에서 최적의 선택입니다.

    서버리스를 선택해야 하는 경우: 백엔드 API, 이벤트 기반 데이터 처리(예: 이미지 변환), 배치 작업 등 간헐적이고 변동성이 심한 워크로드에서 압도적인 비용 효율성과 운영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궁극적으로, 현대의 클라우드 아키텍처는 두 모델을 혼합하는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웹 애플리케이션의 핵심 로직은 컨테이너(ECS/EKS)나 EC2에 배치하고, 백오피스 기능이나 알림 발송과 같은 부가적인 비즈니스 로직은 서버리스(Lambda)로 분리하여 각 모델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는 ‘서버 관리 최소화’라는 서버리스의 가치를 중심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나, EC2의 통제력은 특정 요구사항을 가진 워크로드에 여전히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입니다. 아키텍트의 역할은 이 두 강력한 도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Disclaimer: 본 블로그의 정보는 개인의 단순 참고 및 기록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개인적인 조사와 생각을 담은 내용이기에 오류가 있거나 편향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